개발자 커리어를 위한 일상(Feat. 개발자 기본 필수템)
어느덧 개발한 지 7년을 다 채우고 벌써 8년 차가 되길 코(두 달) 앞이다...
아는 만큼 더 보인다고, 이젠 무슨 언어든 두렵지 않은 세상이 나에게도 왔다. 허허
(요즘엔 사이드 프로젝트로 웹쪽도 하다 보니 이게 또 그렇게 재밌다
시간 가는줄 모르는)
회사에 대한 눈도 그만큼 높아지다 보니 어찌 되든 간에 네임드 회사를 우선순위로 두고 찾게 되는 나의 욕심이란
ㅎㅎ
(모두가 당연하겠지만)

원래부터 열심히 살아왔던 사람들에게는
정당한 기회가 주어졌을 것인데
그들보다 부족하게 시작했다고 생각이 든지 어느덧 5,6,7,8년째
이걸 너무 늦게 깨달은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살아 보고 있는데..
따라잡으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지
기본적으로
회사 업무도 충실히 수행하니 부족한 역량들도 잘 자라고 있고
퇴근하고 별일 없으면 운동한다
친한 동료와 사이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고
주말에는 부족한 학력을 위해 사이버 강의를 듣고 있다
그리고 남는 시간...
남는 시간에 개발 블로그를 썼어야 되는데 쉬다 쉬다 쉰 지 벌써 다섯 달

사실 이 블로그를 쉬는 동안은 초록 기업 Naver에서 일상 블로그(협찬도 포함)도 쓰고 있다
그래서 이 공간이 소홀해졌지만..
(티스토리는 Only 개발 공간으로 남겨두고 싶다)
이글도.. 일상인가
아니 주제가 개발자 커리어에 대한 것이니
여기가 맞는 거 같다 여기다가 계속 쓰자
이제 개발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도전해보자
이직 좀 한번 좋은데 해보자!!
했지만
떡 하니 걸리는 이것
-------------github 제출해주세요-------------
-------------github 제출해주세요-------------
-------------github 제출해주세요^^-------------

하하 지려버렸다...
github로 일단 검증이 되어야 하는 세상이었구나
내 분야 일은 잘할 수 있는데...
근데 내 github는....?
없는데...
회사에서도 aws에 설정한 gitlab을 쓰고 있고
사이드 프로젝트로 github도 뚫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정작 Only 나의 github는 안드로이드
ㄴㄴ
안드로메다에 있다
Core는 개발해서 못 올렸더라도
적어도 블로그에 썼던 내용들만 모아놨어도 뭐라도 지푸라기라도
나왔을 건데 블로그만 쓰고 지운 나의 소스들..
(뭐 사실 아직 기초적인 내용만 다루긴 했지만 ㅎㅎ)
고독하구먼
느껴본바 바로 이거다
개발자의 기본 필수템
github
개발로 남에게 도움 좀 줄 수 있다 싶으면!
또는 복습한다
자기 계발한다
그러면 무조건 github가 필수템이다.
이젠 내 실력도 곧 github가 되려나..
블로그도 열심히 하면서
github에 열심히 정제해야겠다.
with 소스트리와 함께라면 문제없을 듯
기회도 준비된 사람이 잡을 수 있다 했다.
더 준비해야겠다
운동 좋고 학구열 불타오르고 있고
사이드 프로젝트로 미지의 언어도 습득하고 있고..
+
개발!!
반년 동안 배운 것을 블로그로 작성하며 복습도 할 겸
이번 하반기는
개발에 힘쓰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