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가상 핸드폰 - AVD Manager 실행하기
원래는 실물 기기로만 테스트하고 디버깅했었다.
가상 장치에 대한 불신이랄까.. 오류도 많이 났고, 느리면서 먹통인 경우가 정말 많았기 때문에..
컴퓨터 환경이 좋아지면서, 또 쓸 일이 겸사겸사 생기면서
AVD Manager를 통해 가상 핸드폰을 다시 슬쩍 만져보았다.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Android 11(현재 최신)을 지원하는 실물 기기가 없었기 때문!
그래서 Android 10(API Level 29) 버전과 11(API Level 30) 버전의 기능 차이를 테스트 완벽히 할 수 있었다.
어쩔 수 없이 AVD를 썼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고, AVD도 버벅거리지 않고 엄청 좋아진 느낌이었다.
targetSdkVersion을 30으로 가진 AVD를 만들어보자.
또는
로 접근할 수 있다.
Create Virtual Device를 눌러주고
가볍게 Pixel XL (해상도 큰 놈)으로 설정한 후 Next.
앱을 관리하면서 추세를 보면 이제는 거의 Oreo 이상이다.
정확히 말하면 10(Q) - (29)를 제일 많이 쓰고 있다.
Finish만 눌러주면 벌써 끝!
그리고 현재 베타 버전 중인 11(R) - (30) 버전은 29에서 바뀐 내용들이 굵직하게 있어서,
앱 안정화 테스트가 많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서 기기 Spec은 똑같이 하고 Q버전과 R버전을 각각 하나씩 만들었다.
스타트 심벌 로고도 예전에 비해서 진짜 심플해졌구나.. ㅎㅎ
옛날에 마시멜로우 때 켜보고 처음 켜보는 듯.
요즘 ios를 하면서 가상 에뮬레이터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는 중이다.
안드로이드만큼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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